최근 믿었던 지인으로 부터 크게 상처를 받는 일이 있었다. 배신감에 또 서운함에 그 지인에게 점점 모진말을 꺼내놓기 시작했고 (물론 최대한 참고 정제한 표현이었지만...)... 그런 말을 쏟아놓고 나 스스로 자괴감에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어서... 나중에는 그 사람을 비난하고 싶어서... 가족에게 친구에게 그 사람의 행동들을 전하며 그 사람을 비난하며 그렇게 위로 받고 있었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님을 그 사람이 이상한 것임을... 그러나 아무리 그 사람을 비난하고 욕하고 그래서 내가 타인에게 위로받은들... 공허함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내 가슴을 친 말씀 한..........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비난하고 싶을때 기억할 말씀 ｜에베소서 4장 29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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