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쉽(2002) 후기 - 역대급 오프닝 치고는 아쉽네..

오늘 리뷰할 영화는 2002년도에 개봉한 작품이자, 역대급 오프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이 회자되는 명작(?) '고스트 쉽'이다.워낙 강렬했던(다른 의미로 치면 잔인했던) 오프닝 씬은 영화 고스트 쉽을 얘기할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소재 중 하나다.나 역시도 몇 년 전에 처음 그 장면을 봤을 때는 입이 절로 호우 형을 찾을 정도로 임팩트가 컸지만, 자주 보다보니까 역시 무덤덤해졌다.대충 수위가 어느 정도냐고 묻는다면, 대충 영화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맞먹는 수준이라도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기본적으로 잘리고 토막나는 걸 싫어한다면 애초에 포기하는 게 마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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