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체중관리

체중계를 새로 샀다는 글을 이전에 쓴 적이 있었다. 아이 둘을 낳고 출산 전보다 10kg 정도 증가한 체중은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회사를 다닐 때는 그나마 점심을 먹지 않고 그 시간에 헬스장을 다녀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전업맘이 된 6년 전부터는 체중이 그냥 큰 변화없이 그대로였다. 출산 전보다 10kg 많이 나가는... 동네 헬스클럽을 다니려고 큰 맘 먹고 거금의 몇 달치 회비를 내 본 적도 있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꾸준히 하지 못했고 회비가 아까울 지경이 되다 보니 다시는 돈 내고 운동을 하지는 않겠다는 다짐이나 하게 되었다. 보통 체형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을 입고 다니고 상체는 하체에 비해 비만도가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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