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4일: 꽃이 보고프다

겨울내 사랑초 꽃 구경하며 살아서 그런지 자꾸 꽃화분에 눈이 간다. 게다가 올해는 수선화 등 봄꽃들이 꽃피우기를 실패해서 그런지 더 꽃 생각이 절실한 것 같다. 베란다가 너무 허전하다. 참... 방울토마토는 너무 잘 자라서 여유분 흙까지 다 사용하고 자리도 엄청 차지하고 있다. 괜히 싹을 틔었다 싶기까지 한다. 올해 초 사온 목마가렛은 꽃이 지고 상태가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다시 봉오리를 내어주고 있다. 꽃을 보겠다는 생각에 꽃화분 몇 개를 더 들였다. 은은한 분홍색 꽃이 매력적인 춘절국과 강렬한 색감의 밀레니엄벨 카붐 코랄, 색도 이쁘지만 생김새도 어여쁜 후쿠시아 소피아. (밀레니엄벨은 벌레가 너무 많고 후쿠..........

2021년 5월 14일: 꽃이 보고프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2021년 5월 14일: 꽃이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