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딸


아버지와 딸

2023-07-01 병상 누운 아버지에 매일 책 읽은 딸...기적 같은 변화가 생겼다 [실패연대기] 글로벌 미디어기업 컨설턴트에 대표까지 정점에 아이 돌보려 퇴사 ‘여기서 끝인가’ 억울함에 ‘나는 누구’ 답 찾으려 책 속으로 몸 마비 부친에게 낭독...“신의 힘내라는 목소리” 딸은 아버지와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적 n.news.naver.com 누군가의 딸인 나 역시 82세이신 아버지가 폐섬유화로 편찮으시면서 살아계실 동안 잘 해드리자고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해드려야 좋을 지는 항상 고민 중이다. 아버지는 평소 좋아하시는 자전거타기와 등산을 더 이상 하실 수 없고 하루종일 집 안에서만 계신다. TV 시청과 라디오 청취가 유일한 낙이자 일과이다. 아버지와 나는 둘다 다정다감한 성격이 아닌지라 부녀간의 대화가 많은 편이 아니고 동생처럼 아버지 말씀에 말대꾸를 하며 티키타카로 함께 시간을 보내드리는 것도 쉽지가 않다. 한번은 아버지의 살아오신 인생을 글로 남겨보실 생각이 없으신지 여쭈어 ...



원문링크 : 아버지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