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 두레한식포차 : 아쉬움이 컸던 한식 포차

2022.09.02 원래 찜앤불닭이라고 이모카세를 가려고 했는데, 이미 만석이라 다른 곳을 향했다. 허름한 대포차 같은 곳을 좋아하는 일행이라 그냥 근처에 있던 두레한식포차를 가게 됐다. 맛있을 줄 알았다 두레한식포차 외관 장승배기 먹자골목 쪽에 가다보면 붉은색 간판이 뚜둥 두레한식포차 외관 허름한 가게 앞 한식포차라기보다는 식당 같은 느낌 밖에 메뉴가 쫘악 나열되어 있다. 두레한식포차 내부 내부도 허름하긴 하다. 들어가니 단골손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혼자 술을 드시고 있었다. 두레한식포차 메뉴 매뉴가 참 다양하게 많아서 뭘 먹을까 싶다 조기구이 (10,000원) 바지락탕 (10,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생선은 구이도 되고 조림도 된다고 함) 두레한식포차 기본찬 먼저 나온 기본 찬..! 와 이때보고 되게 놀랐었다. 나물과 각종 반찬이 맛나보였는데.. 흠,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맛이 좀 시큼하다? 보통의 반찬 맛이랑 조금 달랐다. 미묘하게 맛이 조금..? 그저 내 취향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