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낚시(이운방파제낚시)

셋째날 지인들을 보내고 척포항으로 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낚시할곳을 찾아 헤매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항구 한쪽에 자리를 잡고 그가 낚시를 하는 동안 좌대 낚시터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문어를 라면에 넣고 끓여 해장을 준비했다 문어와 라면 스프 덕분에 너무나도 맛난 라면을 흡입하고 전날 지인들이 신경쓰여서 쪽잠을 잔 탓인지 과음을 한 탓인지 모를 피로감에 그가 낚시하는 동안 차에서 잠이 들었다 저녁무렵 깨어 한마리도 못잡은 그를 보고 차를 타고 이동하며 포인트를 찾아 보았다 그러다 발견한 한적하고 사람별로 없는 이운방파제 방파제 전망은 역시 끝내 주는군 ^^ 멍때리기 좋다!! 일단 원투대 투척하고 짐을 가지러 보드를 타고 차로 이동하는 그이다 이동시간이 워낙 늦은터라 라면으로 배를 채운우리 다시 찾아온 출출함에 바로 저녁 준비를 한다 좌대 낚시터 사장님 아니였음 굶어 죽었을 우리 ㅋㅋㅋㅋ 사장님이 주신 감성돔으로 저녁을 준비한다 워낙 고기가 안잡혀서 이날은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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