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낚시(석문방조제 )


태안낚시(석문방조제 )

장고항이 너무 북적이는 관계로 낚시할곳을 찾다 들린 항구이다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나진않지만 도비도항 이었던거 같다 석문방조제 가는길 갈림길에서 방조제와 다른 방향으로 가보았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날씨탓에 낚시할곳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곳역시 바람이 만만치 않다 방파제가 높은탓에 다행이 바람은 막아주는 이곳으로 택하고 낚시를 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역시 보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여서 내항을 택하고 낚시하는 커플들도 보였다 바람이 너무 부는 탓에 텐트를 치진 못하고 의자 두개에 소소한 낚시 살림을 준비해 원투대 두대를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그이다 왠지 느낌이.. 안올거 같지? 그럴거 같어.. 만담을 주고 받으며 ㅋ 기다려 보았다 역시 이넓은 바다에 우리에게 손맛을 안겨줄 고기는 없나보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눈먼고기 한두마리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의 530대 개시도 한번 못해본체 이날도 서해 낚시를 접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돌아섰다 혹시 낚시 프로이...


#태안항낚시

원문링크 : 태안낚시(석문방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