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보 노지 여행 (캠낚 차박 하기)

11월 초 더 늦어지면 안될꺼 같아 간만에 바다가 아닌 민물 장어 원투 낚시나 할겸 가까운 이포보로 결정~ 지난번 가평 여행 후 집가는길 드라이브 겸 들린 코스 여주 이포보 ^^ 주변 경치로 유명하다는 까페에 들려 커피한잔 하면서 여기로 캠낚 한번 오자 약속했던 곳~ 이포보는 처음 가는 곳이라 포인트가 어디가 좋을지 몰라 까페와 블로그 를 뒤적 이다 정보가 별루 읍따^^; 에잇 무작정 고고~ 물론 처음 계획은 거창하게 캠낚을 하려 했으나 날씨도 좀 많이 춥고해서 급 차박으로 변경~ 처음에 들어가는 길을 잘 못찾아 고생고생해서 노지로 입장~ 아쉽게도 좀 늦은 타이밍인 해질녁에 도착해서 포인트고 뭐고 아무곳이나 자리를 잡게 된다.(물론 처음이라 포인트 모른다.) 옆에서 미리 자리잡고 원투5대 던져 놓으신 할아버지께 어종이 어떻게 되나고 여쭤 보니 장어는 간간히 올라오긴 하는데 많이 작고 자기는 붕어 3짜 이상 노리고 계신다고 하더니 지금 타이밍부터 집중해야 한다고 한마디 덧붙이신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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