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매화꽃들의 잔치· 광양 매화마을 · 글/사진 : 앙주광양으로 시집와서 7년째 살면서그렇게 유명하다는 매화마을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새벽기차를 타고 서울에서도 내려온다는 오빠의 말에콧방귀를 뀌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시를 했는데이번에 공주와 함께 다녀온 후로내가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느끼게 되었다섬진마을이라 불리던 작은 시골마을을홍쌍리여사가 손수 매화나무를 심어전국에서 몰려드는 꽃축제의 일등공신으로 키웠다고 한다 :)코로나로 매화축제는 취소되었지만매화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은 몰려들었고사람들과의 만남을 최소화하고 싶은 나는잠이 덜 깬 아이를 데리고 추을발! ㅋㅋㅋ다행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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