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내는 종부세에 민간임대까지 불똥

1. 위 사진은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호반써밋인데요. 아파트 발코니마다 '갑질기업, 기습분양' 등의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기업에서 4년 민간임대로 분양했던 단지를 입주 9개월만에 전환하려고 하자 입주민들이 반발하여 붙인건데요. 요즘 뜨고 있는 투자가 민간임대인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기사글 살펴보죠. 8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호반써밋’ 아파트 발코니엔 ‘기습 분양’ ‘따블 장사’ 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수십 개 붙어 있었다. 699가구 규모로 올해 2월 입주한 이 단지는 4년간 임대료를 내면서 살다가 분양 여부를 정할 수 있는 민간 임대 아파트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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