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의 끝은 어디일까..

hojipago, 출처 Unsplash 1. 한 단지에 대해 이렇게 집중적으로 포스팅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둔촌주공은 이제는 부동산에 관심없는 사람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도 한데, 만 세대라는 대규모 현장에서 시공사가 유치권 행사까지 한 걸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공사 법무쪽에서 계산은 다 끝났겠죠. 2. 정비사업에서의 생명은 속도전인데, 시공사에서도 빨리 짓고 끝내는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자재값 상승으론 짓는거보다 유치권을 행사하더라도 멈추는게 낫다고 판단했겠죠. 조합원에서는 가격 협의를 하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급한건 조합원이니 시공사에서 굳이 합의를 할까도 싶지만, 양쪽 모두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닐겁니다. 언젠가 지어지긴 하겠지만, 누가 짓더라도 손해는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일반분양이 언제쯤 이뤄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겠네요. 3.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

원문링크 : 둔촌주공의 끝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