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플레이션 게임 _이낙원

1. 오랜만에 독서 후기 남기네요. 요즘 연말에 일이 바쁘다보니 상대적으로 책읽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었다고 모두 서평을 남기는 건 아니지만, 지금 제 관심사 중에 꽤 높은 순위에 있는 것이 인플레이션이고 그 이후의 모습이기에 후기를 남기려는 이 책이 꽤나 재밌었거든요. 이 책은 유동성 시기 저마다 각자의 모습으로 부의 재편이 이루어지곤 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양상을 보이며, 또 다른 부의 재편이 열릴 준비를 하고 있죠. 이렇게 중요한 시기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중점을 두고 생각해 읽어나간다면 꽤 흥미로울 겁니다. 2. 목차입니다. 전 늘 책을 살펴볼때 목차부터 훑습니다. 이유는 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무슨 내용을 말하려는지 파악이 되기 때문에 전 책을 읽을지 말지는 목차를 보고 판단합니다. 목차의 순서를 따라가보면, 경제순환의 기초,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 공조, 유동성, 인플레 시대에 맞춘 준비, 다음 파도에 대한 준비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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