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뜻은 처음 단어가 생겼을 때와 달리 현재, 뜻이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근데 단순 뜻이 달라진 것이 아닌, 아예 의미 자체가 달라졌죠. 아마 안 좋은 쪽에서 좋은 쪽으로 달라졌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처음 개딸이라는 말이 나왔을 땐 '성격이 개같은 딸' 혹은 '성질머리가 대단한 딸'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개딸뜻은 '성격이 괴팍하다'는 뜻과 일맥상통했었습니다. 처음 시작된 건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성격이 이상하다는 뜻으로 시작했지만, 이젠 그 의미와 뜻이 달라졌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기간 때 이른바 여초사이트라고 하는 곳에서 시작된 내용인데요. 20대 대선이 거의 끝나갈 때쯤 해당 사이트 등에서 선호하는, 지지하는 대선주자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그 사이트들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양상으로 바뀌면서 점점 더 많이 지지하는 세력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개딸이라고 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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