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집별관 한우구이집 광양불고기 후기

안녕하세요 네실입니다. 오늘은 노원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대원집별관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원래 대원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한우구이 전문점 이었는데 대원집 별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옆 빌딩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2층에 있었지만 1층으로 위치를 옮기면서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인테리어 1인분에 5만원, 배부르게 먹으려면 한 사람에 10만원 씩은 먹어줘야 하는 고가의 한우를 판매하는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작은 카페나 저렴한 가격의 술집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식당입니다. 이런 언밸런스가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각 테이블은 커튼으로 가려져 있어 프라이빗한 느낌도 납니다. 단체손님을 위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화식자리로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메뉴 메뉴는 육회, 육사시미와 살치살, 등심이 주 메뉴입니다. 저희는 광양 불고기 2인분을 주문해봤어요. 품질 좋은 한우 등심 부위 중에서도 가장 좋은 부위를 구이로 판매하고 남은 짜투리를 이용해 불고기가 만들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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