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에 대해 몰랐었던 사실들

북두칠성은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북쪽 하늘에 떠있는 성군으로 큰곰자리(Ursa Major)에 위치한 일곱개의 빛나는 별들을 의미한다. 북두칠성을 구성하는 7개의 별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한자로는 국자 머리부터 천추(天樞)·천선(天璇)·천기(天璣)·천권(天權)·옥형(玉衡)·개양(開陽)·요광(搖光)이라고 부른다. 머리에 해당되는 앞의 4개를 묶어 괴(魁), 손잡이 부분에 해당하는 뒤의 3개를 묶어 표(杓)라고 하고, 다 합쳐 두(斗)라 한다. 영어로는 국자 머리부터 순서대로 두베(Dubhe), 메라크(Merak), 페크다(Phecda), 메그레즈(Megrez), 알리오츠(Alioth), 미자르(Mizar)라 부르며, 국자 손잡이 끝부분은 알카이드(Alkaid)라 부른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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