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기록(2) 여수의 교회


교회의 기록(2) 여수의 교회

부지런한 엄마 엄마는 여수에 오자마자 교회를 찾으셨다. 해당교회도 집 근처의 소규모교회였는데. 신도수는 규모에 비하여 정말 많았다. 엄마는 정말 열성적으로 교회를 다니셨다. 새벽 5시마다 새벽기도를 다녀오셨고. 이후에 아침밥을 준비하셨다. 얼마나 헌신적이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셨는지. 목사님과도 가깝게 지내시고 많은 활동을 하셨다. 그에 영향을 받아 누나랑 나도 교회를 다녔었다. 초딩시절에는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그때 당시 순진한 개구장이 친구들이 많았다. 기도하는 척 하고 서로를 몰래 찌르고 키득키득대고. 헌금을 하는 척 하면서 헌금함에서 잔돈을 빼고. (이건 지나고 생각해보니깐 좀 심한듯...ㅇ.ㅇ..) (나는 그런적 없음..ㅇ.ㅇ..)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이 그렇듯.. 아무 생각없이 친해지고. 아무 생각없이 어울려서 놀곤 했던 것 같다. 무단하게 평범한 아이의 교회 생활 나는 어렸을 때 정말 숫기가 없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무서워했고. 다른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거는 ...


#개척교회 #숫기 #신앙생활 #여수교회 #일기 #중고등부 #중고등부부회장 #중고등부회장 #찐따 #펙폭러 #합동예배 #헌금 #헌금함 #헌신 #수동적인아이 #새아파트분양 #거름 #건축헌금 #교회건축 #교회신축 #교회의기록 #기도 #기록 #본당예배 #비판론자 #비판적사고 #비평준화 #삶의기록 #새벽기도 #환기

원문링크 : 교회의 기록(2) 여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