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2022.06.12(토) 요즘 짬짬히 낡은 자동차로 캠핑카를 만들고 있는데 오늘 보니 뒷바퀴가 바람이 빠져있네? 시골 타이어 빵꾸 집 예전에 여기 근처에서 타이어펑크가 나서 들럿다가 사장님이 아주 꼼꼼하게 빵꾸난 곳을 손봐주시고 난 후부터는 타이어 손볼일이 생길때면 항상 들르는 곳이다. 나 어렸을때부터 있었던 곳인거 같은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 대충 고무지렁이 끼워주기도 하던데 무조건 타이어 분리 하고 안에서 확인 후에 빵꾸를 떼워주신다. 덕분에 빵꾸난 자리 말고 작게 박혀있던 못도 찾아냈다. 오늘 타이어 바람이 빠진 원인은 새로난 빵꾸가 아니라 예전에 고무지렁이를 끼웠던 자리에서 공기가 새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 고무지렁이는 빼고 안에서 튼튼하게 땜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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