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영화 오프닝부터 나레이션, 색감, 인터뷰 모든것이 다 좋았던 영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엔 영화의 전당에서 다양한 예술영화들을 테마별로 엮어서 상영해줬는데 덕분에 정말 좋은 영화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영화도 영화의 전당에서 봤고 그러고보니 코로나 이후 영화를 극장에서 본 지가 꽤 오래 되었네ㅠ 다큐멘터리 영화인데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아네스 바르다라는 여성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영화 혁명인 누벨바그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영화를 보면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나온다 ‘우연은 항상 최고의 조력자’ 니체의 말에서도 ‘기대와 현실이 어긋날 때는 더욱더 우연에 맡겨야 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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