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질병들의 기적적인 치유. (김호선)

* 한달전에 하루종일 심한 구토와 심한 설사로 물조차 못먹는 단식을 사흘동안 하게 되었는데 몸에서 무엇이든 받아들이지 않아서 몸이 알아서 하는 것을 느꼈다. ----젊을때 부터 궁하고 천하다는 표현 밖에 할 수 없는데 너무 몸이 안 좋았다. 명치에는 손도 대지 못 할 정도로 딱딱하면서 뭉쳐져서 아파왔고, 심하고 잦은 위경련, 위의 모든 나쁜 증상은 다 가지고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갈 수가 없어서 그냥 지내게 되었다. 살려고 약초도 배우고, 좋다는 것은 다해보면서 지내면서 그런대로 관리는 좀 되었다. 그러나 밥만 먹으면 생목이 올라오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고,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만 탈이 안났다. 구토와 설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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