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 기준 미국 야구 기자협회인 BBWAA(BaseBall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2021년 명예의 전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401명의 투표자가 있었으므로 명예의 전당 헌액의 기준이 되는 득표수는 301였지만 그 누구도 301표 이상의 표를 받지 못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선수는 없었습니다. 또 8명의 선수가 득표율 5%를 넘지 못하여 재도전 기회를 상실했습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투표의 경우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누가 될 것이다.'가 궁금하기 보다는 '금지약물에 손을 댄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의 득표율이 또 다시 오를 것인가?'와 '구설수 논란으로 매년 명전 입성에 좌절되어온 커트 실링은 어떻게 될 것인가?'정도 였으니 이상한 결과는 아니었죠, 이러니 저러니 결국 이변없이 2021년은 21세기 이후 2013년에 이어서 BBWAA 투표 결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없는 시즌으로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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