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易地思之 )


 역지사지(易地思之 )

역지사지(易地思之 ) 사람이 한 치의 앞 날을 볼 수 있다면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을 것이다. 매사에 조심할 것이다. 그러나 신이 아닌 이상 앞 날을 볼 수 없어 알 지 못한다. 자신이 상대방의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상대방의 마음과 상태를 알지 못하기에 자기의 주관대로 말을 할 수 있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는 뜻 사람은 현재의 자신이 이로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 과거의 모순된 사실이 드러났을 때는 대부분 '실수이다' 기억나지 않는다' '모른다' '내가 하지 않았다' 등으로 대처 한다. 현재의 이로운 것을 취하기 위해서 과거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의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자신에게는 이롭웠기 때문이다. 미래의 자신에게 해가 되고 결과가 좋지 못할 것이란 사실을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일이다 과거의 것에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이 좋다. 오늘의 현재는 과거의 미래였고, 미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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