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 - 화수필


손짓 - 화수필

손짓 진산 산다는 것은 누군가를, 무언가를 의지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살 수 없다. 무언가 의지하지 않으면 삶을 제대로 살 수 없다. 하늘에 가득한 공기의 고마움도, 땅을 밟는 고마움도 밀폐된 곳에 들어가면 공기의 간절함도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밧줄에 메달려 있으면 땅 밟는 고마움을 그때서야 안다 고마움은 손짓함으로 도움을 구할 수 있다. 펼치지 않으면 누구의 도움도, 무엇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나를 내밀어야 다가갈 수 있고, 나를 열어야 다갈 수 있다. 내 것을 안고 있으면 다가오지 않는다. 다가올 수 있는 틈이 없어 올 수 없다 모두는 의지하며 산다. 산다는 것은 의지함을 통해서 온전해 질 수 있다. --------------------------- 서평 모두는 누군가를 의지해야 하다. 손을 내밀어야 하다. 혼자 삶을 살 수 없기에 그렇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고생하게 되고 삶에 굴곡이 심해진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 동물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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