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추억팔이: 내가 갔던 가장 비싼 공연 DG120주년 조성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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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온 가장 비싼 공연 당시 조성진 연주에 완전빠저서 20만원이란 거금을주고 연주회다녀왔었다 비싼 자리는처음가보는지라 약간의 자신감도 생겼다 예술의전당 입장할때 난 보통 3층까지 올라가거나 박스석혹은 합창석이었는데 1층에서 당당하게 딱 들어감ㅎㅎ 조성진피아니스트 가르친 유명한 신수정교수님이 내 앞에 앉아있었고 초대권 받은 느낌의 사람도 꽤 있었다 그 유명한 월광 생일 축하곡도 앵콜로 현장에서 들었었음 ㅋ 갑자기 월광에서 생축송으로 바뀔때 사람들 웃던것도 기억난다 (dg 120주년 생축송이었음 ㅎㅎ) 앵콜로 모짜르트 판타지도 들은거같은데 자세힌 기억안남 연주는 모짜르트 콘체르토 였는데 뭔가 신기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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