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paper)아이패드 그림일기] 후기 + 페이퍼어플 불편함 / ipad drawing diary


[페이퍼(paper)아이패드 그림일기] 후기 + 페이퍼어플 불편함 / ipad drawing diary

뭔가 받은 인상이 있는지? 느낀 점이 있는지. 그런 것들이 그림일기의 소재가 된다. 평소 누군가를 크게 의식하고 그린 건 아니지만, 이런 그림일기를 쓰게 되니 더 다르다. 더 개의치 않고, 좀더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스스로의 경험이나 감정, 생각에 초첨 맞춰 그리고, 글을 쓰게 된다. 어쩐지 무언가가 해소되는 듯한 느낌. 아래는 이번주 그린 그림일기. 소재는 평소에 그렸던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이를테면 음쓰와 모기. 음쓰와 모기라니! 이런게 소재가 될 줄이야~ 몇 안되지만 모아놓고 보니 이런 그림일기를 쓰지 않았더라면 할머니 되어서까지도 이런 걸 그릴 수 있었을까? 싶은 느낌을 받았다. 누가 보고 싶고, 그리고 싶을까? 어쨌거나. 내 스스로가 설거지하면서, 정리하다 뭔가 느낀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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