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4 (토) 몽롱한 상태


2018. 11. 24 (토) 몽롱한 상태

Perth 2018. 11. 24 (토) 몽롱한 상태 지놘킴 2018. 11. 25. 18: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잠을 적게 자기는 했지만 전날 쉬어서 템포가 바뀌어서 인지 일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1주일 쉬러 갔다온 쉐프 K가 갑자기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했다. 본인이 하라는대로 해두었는데 일일히사진 찍어서 이게 안되었다고 보여줬다. 뭐 그전에 이야기 한적도 없었고 밤근무 하던 사람들이 남기고간 흔적들 가지고 어쩌라는 건지 아니면 나보고 브레이크 타임 쉬지말고 정리하라는 건지 정말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자기느 1주일동안 온도 기록 안하다가 온도계 배터리 사달라고 말 늦게 하고 가 놓고선 왜 기록 안했냐 왜 이거 안되어 있냐 이런 말도 안되는 개소리만 늘어 놓았다. 헤드쉐프면 책임을 지어야 하는 자리이지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자리가 아닌데 말이다. 누구 한명을 콕 찝어서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냥 누가 했는지 모르니까 하는 말로 보였다. 여튼 정신을 약간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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