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2. 13 (수) 스케줄 없음 & 매니저 평가 & 퍼스행


2018. 02. 13 (수) 스케줄 없음 & 매니저 평가 & 퍼스행

스케줄러 L은 자동응답기 수준으로 일이 없으니 가능한 빨리 보내주겠다. 이런 말만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심지어 메일을 매일 보냈더니 2번은 한 번 꼴로 씹는다. 그래서 자주 보내서 미안하다고도 했는데 씹는 것을 보면 진짜 귀찮은가보다. 오늘은 일이 완전 무난했고 그냥저냥 일이 끝났다. 뭐 인사를 다 하고 오면 좋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왔다. 쉬고 있는데 매니저 J가 문을 두드렸다. 뭐 사이트마다 하는 평가라고 하면서 가지고 왔는데 다 보통에 소통능력 보통이하 속도 보통이하라고 가져 왔다. 뭐 소통능력이야 내가 못 알아 듣기도 하니까 이해는 한다. 시키고서 하는 것 보고선 잘 이해 못한 것 같으면 다시 설명해주면 되는데 그러지도 않았다. 언어장벽이 있는 것 같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내말 이해 못할 때 있었지? 너 영어 못해서 나 답답해’였다. 저번 사이트에서도 영어를 못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쉐프와 관리자와 문제없이 소통했다. 확실히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원문링크 : 2018. 02. 13 (수) 스케줄 없음 & 매니저 평가 & 퍼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