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19 (월)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메디컬 & 반복


2019. 08. 19 (월)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메디컬 & 반복

자다깨다를 반복하던 오늘은 아침 7시부터 멍때리고 앉아있었다. 아무런 위장의 상태에 대해서 의심도 생각도 들지 않을때쯤인 11시정도에 주방으로 내려가 라면을 먹었다. 그러면서 샤워도 하고 밀린 빨래도 돌리고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이번주는 샤워실이 있는 화장실 청소 담당이라서 바닥이 마르면 하려고 기다렸다. 호텔 델루나를 시작했는데 음....뭔가 내취향은 아는데 그냥보고 있다. 3화를 보고 딴짓하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2시간이 지났는데 왜 바닥이 그대로인거죠? 저번주에 청소를 안했다는게 티가 날정도로 먼지가 미친듯이 쌓여있었다. 누가 청소를 했네 안했네 하지 않는 주인의 성격에 따라서 그냥 가만히 내차례에 청소하면된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치운다고 치우고 나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갈 것을 기다렸다. 집근처에 호주인 P가 까페에서 일을해서 가서 커피를 얻어먹었다. 계산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결제한다고 하면서 그냥 못내게 했다. 그리고 나와서 메디컬센터로 가는 우버에 올라 탔다.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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