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09 (금) [호주 TAFE 퍼스] 지겨움 & 잠못듬 & 집안일 & 미친빌런 & 기절 & 출근


2022. 09. 09 (금) [호주 TAFE 퍼스] 지겨움 & 잠못듬 & 집안일 & 미친빌런 & 기절 & 출근

밥먹고나서는 6시까지 무한 풋어웨이 아니 무슨 끝도없이 쏟아져서 쉬지 못함 물론 깔짝깔짝은 폰 만졌지만 많이 다르다. 편하게 일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지 더 편하게 일하고 싶습니다만.... 쉬는 시간에 또 먹고 또먹음 요근래 제일 많이먹은게 아닐까? 그렇게 풋어웨이만 종일하고서 퇴근함 응 퇴근했는데 7시부터 운동회한다고 난리 한집걸러 바로 초등학교인데 마이크에 앰프까지쓰심 덕분에 창문닫고 이어플러그에 노이즈캔슬링 해도 잘뚫려버리고 잠을 못자겠네요 진짜ㅋㅋㅋㅋ 매주하는건 아니니 다행이지만 어제도 찔끔 잤는데 결국 자는거 포기하고 빨래랑 방정리 쓰레기통 같던방 대청소 해버림 캠핑다녀온거 싹 정리해서 다시 담고 5일 내내 같은옷 입는 작업복에 학교는 1주일에 2벌 츄리닝이라 양은 적지만 2주밀린 빨래도 싹 해버렸다. 다 하고서 침대 아래까지 청소기 싹돌리니 12시 하지만 끝낼생각이 없는 우리의 초등학교 심지어 점심먹고오세요 시전했다. 결국 마당에 나가서 맥주한캔까면서 이력서 수정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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