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골드바베큐 당일캠핑장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쌓기 깔끔하고 편해서 좋아

일년에 한번씩 여름에 다같이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그런데 30살이 되자마자 1박 2일로 여행 가기엔 스케쥴 맞추기가 어렵네요. 유부남부터 여자친구, 업무, 귀찮음 등등 올해는 당일치기를 하기로 했어요. 차 없이 가는 건 어려워보여요. 공도에서 택시 타고 가면 만원 나오려나? 중앙대학교 정류장에서 5분 찍히니까 고속버스 타고 내려서 가는데에도 크게 부담스럽진 않은 금액일 것 같아요. 빠져나올 때가 문제겠지... 차 타고 가면 또 술을 못 먹자나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건 뭐 어디든 그런거긴하지 껄껄껄 이래서 친구 차 타고 간 다음에 내리자마자 바로 소주 한잔 마셔야돼요 그래야 운전대를 안 잡지 낄낄낄 그나저나 참 귀여워요 친구들ㅎㅎㅎ 장보는 멤버들 3시 약속이었는데 역시 약속시간 안 지키는건 친구들 국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놨는지 내부는 완전 시원하네요. 아따 내칭구 잘 생겼다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하벅이 고기를 잘 굽긴해 행우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고기만 굽고 있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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