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서촌가볼만한곳 레트로서점" 대오서점"

서울 서촌에 아이유 꽃갈피 앨범 자켓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레트로 감성 "대오서점"을 다녀왔어요.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글자가 지워진 간판은 대오서점을 모르고 갔다면 대오서점임을 몰랐을거에요. 낡은 나무 미닫이 문도 오랜 세월이 묻어 있답니다. 대오서점은 헌책방으로 운영하던 곳을 카페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운영 중이라고 해요. 서촌에 왔다면 꼭 한번 들려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요. 대오서점은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던데 서점 앞에 관광지처럼 표지판이 세워져 있네요. 조대식, 권오남 부부가 1951년에 개점한 헌책방으로 서촌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부의 이름 두 번째 글자를 각각 따서 대오서점이라고 이름 지었다. 처음에는 한옥의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는데 서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창고 밖의 한옥 내부에도 책장을 두어 책을 진열하면서 운영해 왔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자 가수 아이유의 앨범 자켓 촬영 장소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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