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글쓰기] Music in my Life

학창시절 누군가 나에게 언제부터 음악을 들었냐?라고 질문한다면 망설임 없이 초등학교 3학년 때라고 이야기한다. 당시 집에 아버지가 구입하신 워크맨을 우연히 발견하고 무한한 관심을 가지는 필자를 보신 아버지는 선뜻 워크맨을 필자에게 넘겨 주셨다.(당시 아버지는 왜 워크맨을 구입하셨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버지는 음악을 즐겨 듣지도 음악 관련 일을 하시는 분도 아니시다.) 아들의 관심이 어느 집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기계에 대한 관심일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아후 나의 학창시절은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는다고 할 정도로 심취하게 되었다.워크맨을 받으면 뭐 하는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테이프가 없는데, 학교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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