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3연승을 달리며 팀 분위기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반면, 토트넘은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고, 리그 2경기 연속 3대0으로 대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처져 있는 상태에서 북런던 더비를 맞이했다. 누가 뭐래도 아스날과 토트넘, 두 팀에게 이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아스날은 토트넘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 램스데일, 백4 라인은 티어니, 가브리엘, 화이트, 도미야스가 나왔고, 자카와 파티의 3선 라인, 2선 스미스-로우, 외데고르, 사카, 그리고 최전방 오바메양이 골문을 노렸다. 램스데일이 이번에도 선발 골키퍼, 자카는 퇴장 징계(3경기 정지)와 코로나 완치 후 복귀 경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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