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일, 내 멋대로 블로그 한 결과


342일, 내 멋대로 블로그 한 결과

mikaylamallek, 출처 Unsplash : 전략보다 좋아하는 마음을 우선한 블로그 생활의 장점 전략을 짜야 할까 좋아하는 마음으로 밀고 나가야 할까. 블로그에 있어 저의 선택은 '하고 싶은 대로 한다'였습니다. 매일 쓰는 것을 택했죠.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였고요. 누가 보면 이런 선택은 미련하겠죠? 1년에 20만 원 벌었어요.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외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신 하고싶은대로 했더니 이런 게 좋았다는 걸 설명하려 해요. 제 선택의 결과는 이거예요. 블로그가 좋아하는 일이 됐어요. 잘 하려고 욕심내며 집착하곤 했죠. 애증의 관계를 거쳐, 결국엔 좋아졌어요. 좋아하는 일도 매일 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다만 기댈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은 안정감을 줍니다. 놀라워요. 자기효능감이 높아졌어요. 매일 쓰자고 결심해서 매일 쓰니까, 자신을 믿게 됐습니다. 별게 아닌 것 같아도 342번이 넘게 축적된 성공의 가치는 크더라고요. 호기심에 좋아요. 나름대로 잘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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