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을 돌아보며(1부)

안녕하세요?! 저는 58기로 합격한 세무사 최재국이라고 합니다^^ 수습받기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제 수험생활을 "소설형식"으로 썰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1. 발단 군대를 막 전역하고, 전공공부를 열심히 하던 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되고나서야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 먹은 상태였죠. 복학을 함과 동시에 도서관에서 지내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옛날에 같은 동네 살던 형이 "세무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한 스터디카페 알바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회계사를 준비하는 형님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었죠! 경영학과인지라 기초적인 회계학을 배우기는 하지만, 그가 형님의 소식을 듣기전까진 딱히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관심도 없었고, 생각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달이 지나 3학년이 되었고, 그때가 2018년이었죠! 2. 전개 2018년에 들어서 그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할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결론은 "세무사가 돼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으로 목표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