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소개팅 후기(feat. 나라는 사람을 좀 더 확실히 알게된 계기)


8번째 소개팅 후기(feat. 나라는 사람을 좀 더 확실히 알게된 계기)

8번째 소개팅 후기(feat. 나라는 사람을 알게된 계기) (어느 한적한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는 장산역 파스쿠찌) (이번에도 만나기전에 카톡 거의 안하고 전화만 2번정도 했었음) 나 : 안녕하세요~ 저는 최재국입니다. 올해 30살이에요! 소개녀 : 네~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ooo이고, 올해 28살이에요. 나 : 네! 실물이 훨씬 나으세요~ 중학교 선생님이라고 들었는데, 엄청 멋있으세요>_< 소개녀 : 아니에요~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요 뭐ㅎㅎ 나 : (먹고살려고 한다는부분에서 피식 했음ㅋㅋㅋ) 8번째 소개팅 후기(feat. 나라는 사람을 알게된 계기) (의례적인 대화가 몇마디 오가고 나서) 소개녀 : 일이 엄청 많다고 들었어요. 힘들진 않으세요? 나 :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요 뭐ㅎㅎ (소개녀 피식 웃음ㅋㅋ) (한 10초간 정적이 흘렀다.... 나도 굳이 말을 막 많이 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전에는 말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그게 내 본 모습이 아니니깐 그냥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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