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칼로리 얼마길래 광산서 221시간을 버텼나


커피믹스 칼로리 얼마길래 광산서 221시간을 버텼나

커피믹스 칼로리 얼마길래 광산서 221시간을 버텼나 사고 221시간만 생환 두광부 “커피믹스로 버텼다” 진술 한포당 열량 50kcal 높지않지만 ‘긴급식량’ 노릇 톡톡히 해 경북 봉화군 광산에서 사고 221시간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두 명의 광부가 “커피믹스를 마시며 버텼다”고 얘기하면서 ‘비상식량’ 역할을 한 커피믹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구조된 선산부(조장) 박모(62)씨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모(56)씨는 고립 당시 보유하던 커피 믹스를 밥처럼 먹으면서 버텼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관계자는 구조된 작업자가 치료받고 있는 경북 안동병원 응급실 앞에서 이날 새벽 기자들과 만나 “고립자들은 가지고 있던 커피믹스를 밥처럼 드셨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보조작업자의 조카 역시 안동병원 앞에서 “삼촌과 동료분은 커피믹스를 조금씩 물에 타서 한 모금씩 서로 나눠 마시면서 버텼다”고 진술했다. 우리가 흔히 식사 후 찾게 되는 커피믹스에는 예상보다 많은 칼...



원문링크 : 커피믹스 칼로리 얼마길래 광산서 221시간을 버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