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물 풍산개 “국가반납” 文에...권성동 “사료값 아까웠나”


北선물 풍산개 “국가반납” 文에...권성동 “사료값 아까웠나”

北선물 풍산개 “국가반납” 文에...권성동 “사료값 아까웠나” 사료비 등 관리비만 월 250만원 부담 김정은에게 받은 풍산개 국가 반납 與 권성동 “좀스럽고 민망한 일”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아 ‘평화’의 상징으로도 알려졌던 풍산개 한 쌍 ‘곰이’(암컷)와 ‘송강’(수컷) 및 새끼 1마리(다운이)를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서는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7일 정치권 및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이틀 전인 5일 이같은 의사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 때 북측으로부터 곰이와 송강을 선물 받았다. 곰이는 2017년 3월 12일, 송강은 2017년 11월 28일에 풍산개의 이름이 유래한 지역인 함경남도 풍산군에서 태어났다. 곰이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수컷 ‘마루’ 사이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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