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후기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후기

오늘 연차라서 전시회를 좀 가볼까 해서 바로 예매하고 보러 갔다. 전날까지 예매했으면 조조할인으로 30%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 까비 ㅠ(당일이 아닌 다른 날 아침에 보러가실거면 조조할인 꼭 받으시길...조조 관람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그래도 이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러가기는 좀 그래서 어떤 분인지 찾아봤다. 보모로 일하시면서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으셨다. 무려 15만장...그런데 평생 사진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다 말년에 돈이 없어 그녀의 카메라와 사진은 2007년 경매로 넘어가게 되는데, 존 말루프라는 사진작가분이 사진들을 낙찰받아 이 사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성수동 좀 둘러보고 싶어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걸어갔다. 빠르게 가고싶으신 분들은 아마 건대입구역에서 버스타고 가는게 더 빠를 것 같다. 이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주로 시카고와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인물을 찍은 사진이 굉장히 많았다. 본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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