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향] 만리향으로 뒤덮인 출근 길이 요즘 향긋해서 좋아


[금목서 향] 만리향으로 뒤덮인 출근 길이 요즘 향긋해서 좋아

[금목서 향] 만리향으로 뒤덮인 출근길이 요즘 향긋해서 좋아 제가 요 며칠간 감기기운으로 인해서 코가 맹맹했다가 2일 쉬고나서 회사를 딱 출근하는데 어디서 진짜 좋은 향이 나는거에요 또 못참고 킁킁하면서 어디서 나는걸까 했는데 발견한 나무 바로 코를 가져다대자 향긋함이 팍 오더라고요 출근해야되는데 여기서 사로잡혀서 사진 열심히 찍어서 엄마한테 물어보려고 보냈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찾더라고요 동생이 네이버 카메라렌즈에 제 꽃사진을 넣더니 바로 찾아주더라고요 [금목서 : 만리향] 만리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만리까지 향이 전해져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만리를 계산해보니 3,927km가 나오는데 서울/부산 왕복을 얼마나해야되는거지... 너무 과장된 표현아닌가... 암튼 향이 진해서 한 두블럭옆에 있는 우리 회사에도 잔잔한 향기가 오더라고요~~ 금목서 향 제가 며칠전에 향수공방에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 때 플로럴 향을 미들에 많이 넣었거든요 만리향은 상큼하면서 톡톡튀는 향이 있어서 귀욤뽀짝한 옷...


#금목서

원문링크 : [금목서 향] 만리향으로 뒤덮인 출근 길이 요즘 향긋해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