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기- 죽었다 살아났다(인후통, 구토, 속 울렁거림등..)


코로나 후기- 죽었다 살아났다(인후통, 구토, 속 울렁거림등..)

공익을 위해 작성하는 코로나 후기. 코로나 걸렸을 때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후기를 보면서 희망과 절망을 함께 얻었기에.. 나도 후기를 남겨본다 나는 평소 소화기 쪽이 약한 편이어서 그 부분을 가장 많이 공격당했다 ㅡ • 지난주 금요일(코로나 1일차) 소화가 너무 안 되서 새벽에 깼다. 이 정도 소화불량은 종종 있는 일이라 활명수 하나를 먹고 겨우 다시 잠들었다. 출근길에도 속이 계속 울렁거려서 오전동안 매실을 마시며 버텨봤다. 그런데 오후에는 목이 약간 칼칼한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자가진단을 했는데...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 고민하다가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더니 선명한 두 줄이 나왔다 항생제 등을 처방받고 집으로 귀가 이때까진 그냥 몸이 좀 무겁고 목이 아픈 정도였다 • 코로나 2일차- 인후통 시작 자고일어나니 목구멍에 면도칼을 넣은 것 같은 고통이 밀려왔다 익히 들어왔던 증상이어서 당황하진 않았음. 가습기를 최대한 틀어놓고 ...


#블챌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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