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가볼만한 곳 - 고즈넉하면서 인상깊은 사찰 태안사 (2020.10.01)

신혼 때 신랑과 함께 산책했던 고즈넉했던 사찰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추석에 성묘 갔다가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어요태안사'태안사'는 724년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이지만 6.25전쟁 때 대부분이 불에 타서 대부분 새로 중창된 전각들로 구성되어 있어요2020년 초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사찰입니다태안사는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 주차하고 약 2km를 걸어가던가 태안사와 약 3분 거리의 '경찰충혼탑'에 주차해서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이번엔 '경찰충혼탑'에 주차해서 바로 태안사로 걸어갔어요전에 신혼 때는 '조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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