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 moi min


11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 moi min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났다 예전엔 계획표 짜서 열심히 놀러 다녔었는데 이젠 나도 체력이 딸리고 아이들도 친구들과 놀려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못 보낸 것 같기도 해서 살짝 아쉽네 고운동 커피 맛집 발견 커알못이지만 한입 맛보면 느낌부터 다른 커피맛이 있다 요기도 그런 카페라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걸 남편과 이마트 장 보러 가서 빵 구입 조금만 사려다가 남편이 자기 용돈으로 쏜다고 그래서 많이 골랐다 ㅎㅎ 야채샐러드빵은 초등학생때 처음 맛보고 매일마다 먹었던 추억의 빵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음 장 보고 나가면서 기프트콘으로 마신 쑥 크림 프라프치노 요즘 할매 입맛에 빠져서 이것도 맛있었다 며칠 뒤 또 마심 8월 15일 광복절 예전 바람 많이 부는 삼일절에 태극기가 날아가 버린 슬픈 기억이 있어서 이날도 달까 말까 고민했던 날 가끔 내가 만약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으면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요즘 체험단 하면서 마상을 자주 입는다 별것도 아닌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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