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이 축제 어둠속 예쁜빛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자

오늘은 무주 반딧불축제 현장으로 살며시 다가가 볼 거예요. 어린 시절 가끔 숲 속에서 볼 수 있던 그 작은 곤충들이... 이제는 도심에서는 전혀 볼 수없게 되어 이렇게 청정 산골 생태 도시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오래간만에 모든 것들을 잊고, 자연으로 한번 돌아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린 시절 저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도심에 살이도 간혹 동내 뒷산에 밤이면 이렇게 도깨비불처럼 빛나는 반딧불을 종종 볼 수 있었답니다. 무서워서 산으로 혼자 갈 수는 없었기에 ^^ 동내 친구들과 동생들 형들을 모집해서 다녀왔던 기억도 떠오르고요. 또 고모네 집이 청주 오창인데 그 주변에 농업 관련 국가기관이 있어서 그곳에서도 반딧불을 볼 수 있었는데요. 너무 오래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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