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주입니다. 오늘은 켄싱턴 리조트 경주에 숙박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제목에 남긴 '벌레 많음'의 이유는 마지막에 적혀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멀리 떠나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등 초등학교 6학년 때 갔었던 수학여행 코스를 그대로 보고 왔어요! 주말에 다녀왔고, 토요일에는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숙박을 어디로 잡을까 하다가 친구 찬스를 써서 켄싱턴 리조트 경주를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운이 참 좋았습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82-29 -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 11시 - 객실 안에 있는 커피, 과자, 음료 모두 무료. 단, 리필은 안됨 한화 리조트 경주와 함께 붙어있더군요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본관과 서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체크인은 본관에서 하고, 객실을 서관으로 넘어가야 했어요. 비가 와서 지하주차장 통로를 잘 이용했습니다. 지하 및 1층에는 빵집, 스파오 등이 있으니 구경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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