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명일역] 양꼬치도 맛있지만 향라대하는 더 맛있어, 향라대하 맛집 미성양꼬치 명일점

안녕하세요, 우잇입니다. 오늘은 강동구 명일동, 명일역 근처에 있는 미성양꼬치 명일점 후기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저의 인생 첫 양꼬치를 실패한 이후로 한동안 양꼬치는 아예 안 먹었던 사람이에요. 지금은 괜찮은 곳 발견하면 거기만 가요ㅋㅋ 마감 두 시간 전에 가서 다른 손님이 없었어요. 테이블이 꽤 많은데 지나갈 때 보면 테이블이 반 정도는 항상 차있어요. 칭따오맥주가 포함된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단품도 있음) 향라대하는 처음 보는 메뉴였어요. 양꼬치 2인분+향라대하+칭따오맥주 1병 45,000원 기본 찬이 먼저 나왔어요. 칭따오 맥주도 바로 나왔구요. 그리고 바로 양꼬치도 나왔어요. 2인분에 18개예요. 착착착 올려 주니 돌돌돌 돌아가면서 구워지는 양꼬치. 양꼬치는 타는 것만 조금 신경 쓰면 알아서 착착 구워지니까 편해서 좋아요. 저는 양꼬치 가루에 듬뿍 찍어 먹는걸 좋아해요. 저 가루만 몇 번 리필해서 먹는 정도..ㅋㅋㅋ 저 붉은 가루가 '쯔란'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아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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