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명일역] 깔끔한 국물의 국밥이 땡길 땐, 부산아지매 국밥(+얼큰이국밥, 술국)


[강동구 명일동,  명일역] 깔끔한 국물의 국밥이 땡길 땐, 부산아지매 국밥(+얼큰이국밥, 술국)

안녕하세요, 우잇입니다. 오늘은 명일역 근처에 있는 부산아지매국밥 포장 후기입니다. 얼큰이국밥 특으로 주문했어요. 공기밥이 포함되어 있고, 깍두기, 배추김치, 새우젓, 쌈장, 부추, 들깨 등등을 주십니다. 얼큰다대기를 따로 주시기 때문에 국물에 넣어서 풀어 주어야 해요. 순대는 두 가지 종류가 들어있어요. 앞다리살과 오소리감투입니다. 오소리감투가 너무 자잘해서 좀 아쉬웠어요. 다대기와 부추를 넣고 먹을 준비!! 색깔은 많이 안 빨간데, 은근 매워요. 국물은 텁텁하거나 진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국물이 너무 깔끔해서 좀 심심한 느낌도 들어요. 깍두기랑 김치를 얹어서 같이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김치는 그날그날 담그신다는데 맛있더라구요. 다른 날 주문한 술국과 만두예요. 사골육수에 고기와 오소리감투, 곱창이 들어있어요. 사골육수이지만 술국 역시 국물이 되게 진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콩나물과 부추가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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