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휴가 [영도 태종대 유람선 + 수국]


부산 휴가 [영도 태종대 유람선 + 수국]

휴가 2일차 영도 태종대에 갔다. 영도는 매력이 정말 넘치는 곳이라 생각한다. 시간을 역주행하는 느낌도 있다 ㅋㅋㅋ 오랜만에 절벽해안이 보고싶어서 자연스럽게 방문했다.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유람선 호객행위가 이어진다. 태종대 입구에서 아주머니들이 유람선을 타라고 한다. 우리는 딱히 호객행위를 당한 것도 아닌데 그냥 자연스럽게 유람선이 타고싶었다. 인당 13000원. 바로 승용차에 탑승하라고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 봉고차를 탈 수 있는 집합장소로 우리를 안내해주고 떠나셨다. 그리고 승합차에 우리는 다른 인원과 함께 몸을 실고 태종대 안으로 들어갔다. 좀 무서웠다. ㅋㅋㅋ 차가 너무 허름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낯선 사람들과 단체로 우르르 어딜 타고 가는 느낌이 오랜만이라 더 그랬던 거 같다. 타보면 무슨 느낌인 지 바로 알 거다. 승합차에 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느낌을 받고 한마디씩 했기에 우린 모두 같은 생각한다는 걸 알고있었다.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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