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주] 세레소 오사카 잡담


[# 7월 1주] 세레소 오사카 잡담

이번 주는 매번 일기로 블로그에 남기고 싶었던 주제를 토대로 간단히 써보고자 합니다. 세레소 오사카를 알게 된 계기 K리그를 접하면서 K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AFC 챔스도 챙겨보게 되었고 이 대회에 출전하는 팀도 자연스레 익숙해졌습니다. 세레소 오사카도 그중 하나였죠. 개인적으론 김보경, 김진현 선수와 윤정환 감독 영향이었는지 J리그 팀 중에서 가장 친숙한 팀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K리그 팬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이유로 세레소를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세레소 오사카를 좋아하게 된 이유 사실 저는 응원하던 팀이 딱히 없었습니다. 타인이 볼 때는 전혀 이해가 안 가겠지만 유니폼 수집하면서부터 남들은 이해 못 할 홍대병과 강박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ㅋㅋ 처음엔 '명문 구단의 100주년 같은 기념 유니폼만 모으자!'로 시작했는데 이후론 '비주류 클럽의 100주년도 모아보자!' 'ㅇㅇ팀이 100주년이네! 응원하는 팀도 없는데 이제부터 이 팀만 응원하자!' ' 이 팀만 응원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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