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페닌슐라쿠터, 이스턴페인티드 터틀 베란다 산책~ 사진 많아요~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가까워졌어요~ 거북이들은 좁은 수조에 있어서 좀 답답할 듯도 한데 거북이들은 모두 같은 맘은 아닌 듯해요 페닌슐라 쿠터는 수조가 좀 넓어서 그런지 밖으로 나갈 생각을 1도 안하는데 이스턴 페인티드 터틀은 틈만 나면 탈출을 시도합니다. 오늘은 밖에 두마리를 데리고 나가기 뭐해서 그냥 베란다에 풀어 놓았어요~ 맘대로 기어 다니거라~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면 거실로 들어오고 싶어해서 문닫고 사진을 찍으니 좀 뿌옇네요 -_-; 거실로 들이고 싶지만, 가족들 중에는 싫어하는 님이 있어서~ 그래도 베란다에 풀어 놓는게 어디냐 싶어 이것만으로 만족~ 각자 다니기도 하고~ 같이 다니기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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